엔플라잉 내년 1월 19일 단독 콘서트 연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 2019년 1월 19일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엔플라잉의 이번 콘서트는 버스킹, 단독 공연, 음원 발매를 하나로 묶은 ‘엔플라잉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N.Flying FLY HIGH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옥션과 멜론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엔플라잉은 내년 1월 2일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싱글 음반 ‘옥탑방’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더 이승협이 작사· 작곡·편곡을 맡았다. 일본에서 열린 첫 번째 투어 콘서트에서 공개한 뒤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는 엔플라잉의 발전 가능성과 음악을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했다. 멤버들이 직접 기획과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엔플라잉, 내년 1월 19일 단독 콘서트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