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사진제공= 채널A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사진제공= 채널A
배우 김지영, 최여진, 김희정, 개그우먼 홍윤화,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의 제주 해녀 물질 도전한다. 오늘(26일) 처음 방송되는 채널A 새 예능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를 통해서다.

‘워터걸스’는 국내 최초 물질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여자 연예인 5인방이 함께 뭉쳐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에 등재된 해녀문화를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도전한다. 그간 이색 체험 정도로 해녀를 다룬 예능은 있었지만, 오롯이 진짜 해녀 되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은 ‘워터걸스’가 처음이라는 설명이다.

물질은 처음인 다섯 명의 도시인이자 심지어 물 공포증까지 가진 멤버가 포함된 워터걸스5명의 성장기가 시청 포인트다. 어엿한 해녀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각종 게임과 미션 등도 펼쳐진다.

연출을 맡은 장통우 PD는 “천 년 넘는 역사를 가진 제주 해녀야말로 첫 시즌에 꼭 소개해야 할 문화라고 생각했다”며 “다음 시즌에선 인도네시아 해상부족, 일본 오키나와의 해남(海男) 등 해외 문화도 체험하고 소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무작정 풍덩하라 워터걸스’는 이날 오후 8시 20분 1회를 방송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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