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 남매의 사랑스런 일상을 담은 달력은 송일국의 삼둥이와 추사랑 이후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세 번째 공식 달력이다.
달력에는 언어천재, 뽀뽀요정, 애교장인 등 숱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나은이와 흥 부자 러블리 건후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긴다. 여기에 순딩이 건후의 반란, 독일어 선생님으로 변한 나은, 아침 인사는 뽀뽀로 시작하는 꿀나은과 건후 등 방송 공개 후 가장 핫한 인기를 모았던 모습들을 고스란히 넣었다.
달력은 탁상달력으로 제작됐으며 판매 수익금은 평소 동물과 교감을 좋아하는 나은, 건후와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았던 박주호와 아내 안나의 뜻에 따라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