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BEN)이 새 미니음반 ‘180도’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180도’의 뮤직비디오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갓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행복한 시간이 담겨있다. 하지만 이내 180도 달라진 온도 차이를 보여주며 변해버린 사랑의 모습도 녹였다. 짧지만 먹먹한 감정을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벤은 지난 5월에 내놓은 첫 정규 음반 ‘레시피(RECIPE)’ 이후 약 7개월 만에 새 음반을 완성했다. 오는 12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열애중’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모은 그가 ‘180도’를 통해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메이저나인 관계자는 “‘180도’는 ‘열애중’을 잇는 이별 감성의 곡”이라고 소개했다.
벤은 새 음반을 발표하고 내년 1월 12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