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박태환 형과 친해져정글 출연은 뜻깊은 순간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주연이 “‘정글의 법칙’ 출연은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29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더보이즈의 세 번째 미니 앨범 ‘THE ONLY(이하 ‘더 온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주연은 최근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촬영에 참여했다. 주연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하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정글에 가는 내내 꿈인지 사실인지 믿기지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매 순간 너무 즐거웠고 기억에 남았다. 너무 좋은 출연진이라 기억에 남고, 막내라서 많이 챙겨주시기도 했다. 태환이 형이랑 많이 친해졌는데 맛있는 거 사준다고 연락도 해줬다”고 덧붙였다.

‘더 온리’는 더보이즈가 지난 9월 낸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SPHERE(이하 ‘더 스피어’)’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No Air(이하 ‘노 에어’)’를 포함해 6곡이 수록됐다.

‘더 온리’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주연, "박태환 형과 친해져...'정글' 출연은 뜻깊은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