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스트리트’ 관계자는 “정소민이 오는 12월 3일부터 ‘영스트리트’의 DJ로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다.
정소민은 과거 게스트로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예전부터 (라디오 DJ가) 정말 하고 싶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배우들의 릴레이 방송으로 진행되는 네이버 V앱 ‘라디오 아파트’의 일일 DJ로 출연해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모았다.
기존 ‘영스트리트’ DJ를 맡았던 개그우먼 이국주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10월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했다.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빅스의 라비가 다시 한 번 스페셜 DJ로 나선다. 최근 첫 번째 솔로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비는 ‘영스트리트’ 스페셜 DJ의 아름다운 마침표를 찍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