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캔 배기성이 12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신곡 ‘애달픈’을 발표한다. 솔로곡은 약 3년 2개월 만이다.
‘애달픈’은 배기성이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이별과 그리움을 녹인 곡이다. 소속사 CKP컴퍼니 관계자는 “배기성이 남다른 열정으로 열심히 준비한 노래”라며 “슬픔과 그리움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기 위해 애썼다”고 설명했다.
배기성은 지난 9월 3일 직장인의 애환을 담은 캔의 신곡 ‘원츄’를 내놓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자신의 색깔을 담았다. 지난 4월에는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OST ‘오빠 간다’, ‘사랑받지 못해서’를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