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서영희, 손나은, 안효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핼러윈 파티 위험한 초대’ 레이스를 함께했다. 이들과 게스트들은 귀신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
유재석가 서영희에 대해 소개하자 안효섭은 갑자기 어색하게 웃었다. 유재석이 의아해하며 “갑자기 왜 웃느냐”고 묻자 “소속사에서 그냥 많이 웃으라고 했다”고 수줍어 했다. 멤버들은 안효섭의 큰 키에 올랐다. 안효섭이 “키가 187cm”라고 유재석은 “191cm인 광수가 더 크다”고 했다. 하하는 “항상 얘기하지만 키 크려면 저렇게 커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효섭은 다시 인터뷰를 이어갔다. 긴장한데나 분장 탓에 안효섭은 땀을 쏟았다. 지석진은 안효섭의 땀을 닦아주며 “요즘 욕을 많이 먹었으니 이거 좀 타이트하게 잡아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