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MBC ‘부잣집아들’ 방송 화면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극본 김정수)에서 김지훈이 죽은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로 결심했다. 죽을 고비를 넘긴 정보석은 가족들에 대한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지난 9월 30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 93~96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가 박범준(김병세)으로부터 아버지 이계동(강남길)이 일궜던 식당 ‘가미’의 경영권을 다시 제안 받고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도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성을 회복시켜드리기 위해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소식을 들은 김영하(김주현)와 가족들, 최효동(우현) 또한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하며 함께 기뻐했다.
또한 영하의 아버지이자 죽은 계동의 친구이기도 한 김원용(정보석)은 되찾은 친구의 레시피 노트를 읽으며 그리움을 느꼈고 힘겨웠던 IMF 등 지난날의 기억을 연이어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하지만 잠시 후 원용이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쓰러져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아버지가 쓰러져 돌아가셨던 당시의 상황과 겹쳐 보인 광재는 마치 그때 살리지 못했던 아버지를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심폐소생을 하고 이 덕분에 원용은 목숨을 건지게 됐다.
가족들은 원용이 무사함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이 일을 계기로 서로 간의 애정과 믿음을 단단히했다. 하지만 정작 원용은 아내와 자식, 어머니를 두고 갑자기 떠나게 되지 않을지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원용은 고민 끝에 어떤 행동을 취하게될지, 이광재는 다시 떠오른 괴로운 기억을 잊고 당당하게 아버지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지 다가오는 마지막 방송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오는 7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 회를 포함한 4회가 연속 방영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지난 9월 30일 방송된 ‘부잣집 아들’ 93~96회에서는 이광재(김지훈)가 박범준(김병세)으로부터 아버지 이계동(강남길)이 일궜던 식당 ‘가미’의 경영권을 다시 제안 받고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하면서도 돌아가신 아버지의 명성을 회복시켜드리기 위해 마음을 굳게 다잡았다. 소식을 들은 김영하(김주현)와 가족들, 최효동(우현) 또한 벅차오르는 마음을 표현하며 함께 기뻐했다.
또한 영하의 아버지이자 죽은 계동의 친구이기도 한 김원용(정보석)은 되찾은 친구의 레시피 노트를 읽으며 그리움을 느꼈고 힘겨웠던 IMF 등 지난날의 기억을 연이어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하지만 잠시 후 원용이 갑자기 의식을 잃으며 쓰러져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아버지가 쓰러져 돌아가셨던 당시의 상황과 겹쳐 보인 광재는 마치 그때 살리지 못했던 아버지를 구하고 싶은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심폐소생을 하고 이 덕분에 원용은 목숨을 건지게 됐다.
가족들은 원용이 무사함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이 일을 계기로 서로 간의 애정과 믿음을 단단히했다. 하지만 정작 원용은 아내와 자식, 어머니를 두고 갑자기 떠나게 되지 않을지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원용은 고민 끝에 어떤 행동을 취하게될지, 이광재는 다시 떠오른 괴로운 기억을 잊고 당당하게 아버지의 꿈을 이뤄줄 수 있을지 다가오는 마지막 방송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잣집 아들’은 오는 7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 회를 포함한 4회가 연속 방영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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