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현우 PD/이승현 기자 lsh87@
박현우 PD/이승현 기자 lsh87@
박현우 PD가 “‘스무살은 처음이라’로 라이프타임 최소 조회수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에이앤이(A&E) 네트웍스 계열 채널 라이프타임의 새 예능 프로그램 ‘스무살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에서였다.

‘스무살은 처음이라’는 아역으로 시작해 올해 데뷔 10년차 배우가 된 김소현의 미국 여행기를 담은 웹예능이다. 김소현이 단독으로 출연하는 첫 리얼리티 예능이다. 박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프로그램에는 세계적인 패션 인플루언서인 아미송,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지프 등이 등장한다.

박 PD는 “아미송의 SNS 팔로워 수가 김소현의 SNS 팔로워 수보다 적었다. 여기에 글로벌 채널인 라이프채널의 디지털 파급력 등을 고려하면 기대해볼 만하다”며 “한 콘텐츠당 100만 조회수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저는 30만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도전이니까 100만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 PD는 “100만은 처음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무살이 처음이라’는 이날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페이스북 등 전용 디지털 채널에서 처음 방송된다. 매주 화, 금요일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스무살은 처음이라’ 네이버 TV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새로운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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