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구하라. / 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5시간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씨와 서로 폭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오후 8시 10분께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검정 마스크를 쓴 채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앞서 구하라는 경찰 조사에 앞서 “누가 먼저 때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경찰 조사에서 밝힐 것이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진단서에 나와 있는 그대로”라고 답했다.
출석 당시 편안한 복장에 모자를 쓴 구하라의 팔에는 멍 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붕대도 감겨있었다. 턱과 목 부근에는 밴드를 붙였다.
“구하라의 일방적인 폭행이었다”고 주장하는 A씨 역시 지난 17일, 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강남경찰서는 구하라와 A씨를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해 두 사람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전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씨와 서로 폭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마치고 오후 8시 10분께 경찰서를 빠져나왔다. 검정 마스크를 쓴 채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앞서 구하라는 경찰 조사에 앞서 “누가 먼저 때리고의 문제가 아니다. 경찰 조사에서 밝힐 것이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진단서에 나와 있는 그대로”라고 답했다.
출석 당시 편안한 복장에 모자를 쓴 구하라의 팔에는 멍 자국이 고스란히 드러났고, 붕대도 감겨있었다. 턱과 목 부근에는 밴드를 붙였다.
“구하라의 일방적인 폭행이었다”고 주장하는 A씨 역시 지난 17일, 4시간가량 경찰 조사를 받았다. 강남경찰서는 구하라와 A씨를 쌍방폭행 혐의로 입건해 두 사람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 중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