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일 처음 방송될 ‘빅 포레스트’는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박수원 PD와 ‘SNL 코리아’ 제작진이 힘을 합친 작품이다.
극 중 최원홍은 대림고등학교 2학년 ‘김단’을 연기한다. 김단은 외모와 재력을 겸비한 대림고 최고의 인기인. 동시에 학교에 부임해오는 교사들을 단기간에 그만두게 만드는 문제아다. 특히 하루아침에 몰락한 톱스타 동엽(신동엽)과 사금융업체 직원 상훈(정상훈), 두 사람과 학교 안팎에서 얽히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KBS2 ‘왕가네 식구들’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최원홍은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과 OCN‘터널’, MBC ‘투깝스’ ‘검법남녀’ 등에 출연했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폭망한 연예인 신동엽과 짠내나는 사채업자 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의 좌충우돌을 담은 블랙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