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부승관이 21세라는 말에 전현무가 “올해 들은 얘기 중 가장 놀랍다”고 했다. 4일 방송된 MBC ‘뜻밖의 Q’에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는 부승관과 호칭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내가 생긴 건 이렇지만 97년생으로 스물 두 살이다”고 말했다. 승관은 “그럼 내가 동생이다. 나는 스물한 살, 98년생이다”고 했다.
MC들은 놀라워 했다. 전현무는 “올해 들은 얘기 중 가장 놀랍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부승관은 “우리 어머니도 ‘뜻밖의 Q’ 포스터를 보더니 다른 MC들과 위화감이 없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은 “외모 때문이 아니라 옛날 노래를 너무 많이 아니까 우리 세대 같다”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