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밤’ 김아랑 부녀/ 사진제공=SBS
‘한밤’ 김아랑 부녀/ 사진제공=SBS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와 아버지가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 출연했다.

오늘(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한밤’에서는 첫 동반 CF를 촬영하게 된 김아랑 선수와 그의 아버지를 만난다.

이번 CF는 ‘낡은 트럭’을 몰고 전국을 돌며 김아랑 선수를 뒷바라지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아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고. 김아랑 선수의 아버지는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네요. 제가 메이크업도 해보고. 제 딸이지만 대견스럽네요”라며 딸과 함께 광고를 찍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김아랑 선수는 금메달 포상금으로 아버지의 트럭을 바꿔드릴 거라고 말 한 바 있다. 이에 김아랑 선수는 “엄마한테 살짝 힌트를 얻어서 아버지가 타고 싶어 하는 차로 바꿔드렸다”고 답했다. 김아랑 선수의 아버지는 “차보다도 마음이 더 마음에 들죠”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