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예고편 공개부터 예능 최초 출연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위하준이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섬스테이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위하준은 이연희를 향해 “어릴 적 고향섬에서 본 기억이 있다. 내 인생의 첫 연예인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호동은 첫 만남부터 깨알같은 댄스와 발랄함을 발산하는 위하준이 마음에 드는 듯 호탕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리도에 입성한 강호동과 이수근, 이연희가 본격적으로 섬 생활 적응을 위해 나선다. 마을 어르신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집에서 낯설지만 푸근한 마음으로 섬스테이에 돌입하는 것이다. 밥상 다리가 휘어질 정도의 푸짐한 한상차림은 물론, 혹시나 낯선 잠자리가 고단하진 않을까 걱정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편안함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