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다이아 정채연. / 사진제공=더블킥 엔터테인먼트
그룹 다이아 정채연. / 사진제공=더블킥 엔터테인먼트
그룹 노을 전우성이 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신곡 ‘축가’를 발표한다. 이 곡은 ‘2018 연가 프로젝트’ 다섯 번째 싱글 음반이다.

‘축가’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옛 연인에게 전하는 마지막 고백의 순간을 노래한 정통 발라드곡이다.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을 지닌 전우성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후렴구로 갈수록 더욱 깊어지며 듣는 이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주인공으로 나서 이목을 끌 전망이다. 사랑했던 연인의 손을 놓은 뒤 다른 사람의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지켜보는 한 남자의 후회와 고백이 담겨있다고 한다. 정채연은 배우 봉민균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새로운 곡과 리메이크곡으로 구성돼 매달 가창력을 지닌 가수들이 참여하는 ‘2018 연가’. 6월의 ‘축가’는 전우성이 가창자로 나서며 더욱 기대를 모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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