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홍혜걸-여에스더 부부가 5천만 원에 도전한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여에스더 씨가 시청자 분들을 위해 단돈 천 원으로 부종 빼는 법을 준비했다고?”라고 입을 열었다. 여에스더는 “내일 중요한 일이 있으면 보통 전날 굶으시지 않나? 그러면 다음날 퉁퉁 붓는다. 붓고 싶지 않다면 좋은 방법이 두 가지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에스더는 “짠기를 빼주는데 좋은 칼륨이 가장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저지방 우유와 바나나다. 두 가지 음식을 먹고 몸을 많이 움직이면 림프 부종이 빠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은 림프가 흐르는 길이 막혀서 붓는데,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을 보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