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 소유 자매는 뉴질랜드 모녀 캐서린·틸리를 만나 한국의 매운 맛을 전파했다. 메뉴는 소유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매운 닭발. 뉴질랜드 모녀는 매운 닭발과 함께 주먹밥, 계란찜까지 주문할 수 있는 한국의 24시간 배달 서비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소유는 살만 쏙 발라내는 발골 기술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앤디는 이웃에 사는 이민우를 초대해 홈파티를 열었다. 이민우는 토마스와 알렉스를 위해 준비해 온 소주로 한국식 술 문화 전파에 나선다. 토마스와 알렉스는 스펀지같은 학습 속도로 기술들을 익혀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이이경은 터키 게스트들을 오랜 단골 식당으로 안내했다. 시티투어 버스로 서울 구경을 마친 후 허기졌던 에렌과 도루칸은 LA갈비부터 굴전, 꼬막무침, 달래 강된장, 여기에 막걸리까지 식당 이모 음식에 푹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