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OST 마지막 가창자로 발탁된 모닝커피와 권은지는 수록곡 ‘혹시’ 녹음을 마치고 오는 5일 음원을 공개한다.
작곡가 필승불패가 곡을 쓴 ‘혹시’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몇 번이고 뒤돌아보게 돼요 / 혹시 그대 서 있을까 ……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눈물이 나 / 마지막 사랑이라고 믿었는데 어떡해요 / 좋았던 기억 잊기엔 너무 많은 시간을 / 함께 보냈기에 두려운 나죠’라는 노랫말을 통해 이별을 맞이한 아픔을 그리고 있다.
모닝커피는 2017년 데뷔 이후 드라마 OST 가창 활동을 병행해 온 가운데 ‘혹시’를 통해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2017년 ‘Thank You For Your Love’로 데뷔한 권은지는 첫 OST 가창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