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김승수와 최정원이 여전한 심쿵 돌직구를 날리면서 재회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두 사람이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에서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김승수는 높은 높이에 긴장한 최정원에게 “일단 내가 느낌을 얘기해 줄게!”라며 호기롭게 도전했다. 앞서 김승수는 최정원과 놀이공원 데이트 중 심장이 쫄깃한 놀이기구를 보고 약한 모습을 보여 최정원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폭소케 했다. 이에 김승수가 과연 이번 기회에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수가 상남자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승수는 이전과 달리 거침없이 클라이밍에 도전하는가 하면 스릴 넘치는 자이언트 슬라이드에 여유롭게 오르는 등 담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최정원이 종이 인형 같이 공중에서 흔들리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최정원은 김승수의 거침없는 모습에 자극을 받아 패기 넘치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클라이밍 홀드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등 뜻밖의 저질 체력을 인증했다고.
이 가운데 김승수는 최정원의 헬맷을 손수 벗겨주고 기구에서 내려오는 최정원을 본능적으로 에스코트하는 등 다정남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