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데뷔 싱글 ‘일기장’과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에 참여하며 몽환적인 음색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호평을 받은 모노그램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섯 곡으로 이뤄진 첫 미니앨범 ‘소행성’은 꿈과 사랑, 이별과 외로움 등의 다채로운 감정을 우주와 달, 지구라는 행성에 비유했다. 모노그램 특유의 동화적인 감성과 몽환적인 색채가 돋보인다는 설명.
특히 타이틀곡 ‘SPACE TRAVEL’은 연인과 사랑에 빠지는 느낌을 ‘우주여행’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눈을 감고 있으면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기분이 들만큼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타이틀곡 외에 멤버 각각의 솔로 곡도 수록됐다. 오늘(7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