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라디오 로맨스’ 윤박 / 사진=방송 캡처
KBS2 ‘라디오 로맨스’ 윤박의 츤데레 매력이 폭발했다. 존재감이 빛났다.
윤박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망나니 PD 이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7, 8회에서 이강은 츤데레 면모와 훈훈한 선배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는 송그림(김소현)에게 짓궂게 굴다가도 “지금부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면 너 좋은 작가 될 수 있어”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작가들 사이에서 수모를 당하고 있는 송그림에게는 “작가 대 작간데 왜 말 못하고 그러고 서있어?”라며 박력있게 몰아쳤다.
감기에 걸린 송그림에겐 더운 척 외투를 벗어줬고, 아무렇지 않게 감기약을 나눠줬다. 곤히 잠든 그에겐 담요를 덮어주며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윤박은 선배와 남자를 오가는 이강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8회 말미에는 이강이 지수호(윤두준)에게 “나 송그림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라디오 로맨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윤박은 ‘라디오 로맨스’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망나니 PD 이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7, 8회에서 이강은 츤데레 면모와 훈훈한 선배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는 송그림(김소현)에게 짓궂게 굴다가도 “지금부터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면 너 좋은 작가 될 수 있어”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작가들 사이에서 수모를 당하고 있는 송그림에게는 “작가 대 작간데 왜 말 못하고 그러고 서있어?”라며 박력있게 몰아쳤다.
감기에 걸린 송그림에겐 더운 척 외투를 벗어줬고, 아무렇지 않게 감기약을 나눠줬다. 곤히 잠든 그에겐 담요를 덮어주며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윤박은 선배와 남자를 오가는 이강의 미묘한 감정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8회 말미에는 이강이 지수호(윤두준)에게 “나 송그림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라디오 로맨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