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 사진=방송 캡처
KBS2 ‘꽃피어라 달순아’ 박현정이 깨어났다. 홍아름은 자신이 최철호의 딸임을 알았다.
8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달순(홍아름)은 누워있는 연화(박현정)이 깨어나길 기도했다. 그의 기도에 연화가 눈을 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자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다.
연화는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엄마가 너무 못나고 바보같아서”라고 했지만 달순은 “엄마가 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았다는 거 안다. 이렇게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울었다.
달순은 “조금 후에 아빠의 죄가 낱낱히 밝혀질 거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딸로서 아빠를 심판대에 세웠다는 게…”라며 힘들어했다.
연화는 “한태성은 네 아빠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네 아빤 이재하(최철호)다. 네 아빠는 27년 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일하다 한태성에게 죽임을 당한 이재하다”라고 덧붙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8일 방송된 ‘꽃피어라 달순아’ 달순(홍아름)은 누워있는 연화(박현정)이 깨어나길 기도했다. 그의 기도에 연화가 눈을 떴다.
두 사람은 서로를 마주하자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다.
연화는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엄마가 너무 못나고 바보같아서”라고 했지만 달순은 “엄마가 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았다는 거 안다. 이렇게 돌아와줘서 고맙다”며 울었다.
달순은 “조금 후에 아빠의 죄가 낱낱히 밝혀질 거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딸로서 아빠를 심판대에 세웠다는 게…”라며 힘들어했다.
연화는 “한태성은 네 아빠가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네 아빤 이재하(최철호)다. 네 아빠는 27년 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일하다 한태성에게 죽임을 당한 이재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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