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 쌀화환/제공=드리미
그룹 세븐틴이 두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을 기념해 팬클럽 회원들과 쌀 1290kg을 기부했다.
세븐틴과 세븐틴의 팬클럽 회원들은 지난 2일과 3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세븐틴 인 캐럿 랜드’의 개최를 축하하며 드리미 쌀 화환을 준비했다. 이들은 쌀 1290kg를 비롯해 사료 20kg과 연탄 80장을 기부했다. 이로써 세븐틴과 팬클럽 회원들의 기부 적립량은 쌀 쌀 5700kg, 사료 100kg, 연탄 1880장을 돌파했다.
기부된 쌀, 연탄, 사료 등은 세븐틴과 팬클럽이 지정하는 미혼모 시설, 양로원, 동물보호단체 등에 기부된다. 이외에도 세븐틴은 소속사와 팬들과 함께 강남구청에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은 세븐틴 멤버들이 전원 성인이 된 후 처음으로 개최한 팬미팅이다. 13명의 멤버들이 사는 ‘캐럿 랜드’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세븐틴은 ‘글쎄’ ‘울고 싶지 않아’ ‘모자를 눌러 쓰고’ ‘박수’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