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최정민 인턴기자]
사진=SBS ‘너는 내운명’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너는 내운명’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첫 등장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 30회가 13.4%로 프로그램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이 무려 15.8%까지 치솟은 ‘최고의 1분’ 주인공도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1부 12.9%, 2부 13.4%, 최고 15.8%(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로 종전 최고 수치인 12%를 뛰어넘으며 수도권,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세 사이의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2049시청률’도 6%로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30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월요 전체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결혼 25주년을 맞은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은혼 여행 준비기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추우택배’ 에피소드, 임산부 체험에 이어 홍명보 자선 축구 대회 행사에 함께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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