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그룹 레드벨벳의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이 베일을 벗는다.

레드벨벳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배드 보이(Bad Boy)’와 수록곡 ‘올 라이트(All Right)’, ‘타임 투 러브(Time To Love)’ 등 신곡 3곡이 추가 수록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또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더 퍼펙트 레드벨벳 나이트(The Perfect Red Velvet Night)’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방송은 네이버 V SMTOWN 채널 및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소녀시대 효연이 MC로 나서며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레드벨벳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Bad Boy’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새 앨범 제작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2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일 KBS2 ‘뮤직뱅크’,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Bad Boy’의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