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tvN ‘둥지탈출2’ 프리뷰
tvN ‘둥지탈출2’ 프리뷰
유선호가 tvN ‘둥지탈출2’에서 연예활동을 일찍 시작한 데 대해 “주어진 일들을 잘하고 싶다”며 의젓한 태도를 보였다.

유선호는 오는 30일 방송되는 ‘둥지탈출2’에서 맏형 기대명과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이해 그리스 아테네의 고대 아고라를 찾아간다.

두 사람은 유적지 주위를 둘러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고, 유선호는 부모님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유선호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연예활동을 시작한 자신의 선택에 대한 고민을 말했다. 그는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지금 주어진 일들을 잘하고 싶다. 그래서 무조건 열심히 한다”라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유선호의 속마음을 알게 된 어머니는 눈물을 쏟았다. 어머니는 숙소 생활을 하며 혼자 고민했을 아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면서 미안해했다.

그러자 유선호는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다”라며 “나중에 꼭 부모님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유선호가 출연 중인 ‘둥지탈출2’는 오는 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