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가 단체곡 ‘Break Bread’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하이라이트레코즈는 29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Break Bread’를 공개한다.

‘Break Bread’는 최근 3년 동안 각자의 행보에 집중해오던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오랜만에 다 함께 참여한 단체곡으로 타이틀곡 ‘Break Bread’와 ‘homecoming’이 수록되어있는 더블 싱글이다.

이번 싱글은 하이라이트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 빅바나나(Big Banana), 유지피(UGP)와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작업하던 중 탄생했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레코즈는 이번 싱글 ‘Break Bread’ 발매를 기념하여 국내 유명 크래프트 맥주 업체와 협업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월 3일 서울 성수동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에서 열리는 ‘Break Bread’ 이벤트에서는 힙합 레이블과 맥주 양조장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맥주 ‘Break Bread Hoppy Weizen’이 공개된다.

본 이벤트는 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지며 하이라이트레코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물론 관객과 함께하는 게임, 다양한 맥주와 음악을 편안한 분위기 속에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은 이 이벤트 이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