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제작진은 25일 오후 “#라면먹방#시베리아저리가#추워도밖이좋아#강화도빙어낚시터#유재석#정준하#조세호#무한도전#한파경보#집안은답답해#♡눌러주세요#하우스_inandout” 라는 글과 함께 유재석, 정준하, 조세호가 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이한치한! 재석이 형과 준하형의 라면 먹방! 여기는 강화도 입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과 정준하는 새 하얗게 눈이 덮인 빙어 낚시터에서 라면을 먹고 있다. 특히 영하 15도, 한파경보가 발령 됐음에도 불구 반팔을 입고 라면 먹방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저도 한 입 먹어볼까요? 저도 좀 주실까요”라며 유재석, 정준하에게 라면을 얻어 먹으려 했다. 하지만 유재석과 정준하는 매서운 추위에 부들부들 떨면서 라면을 먹느라 정신이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세호는 “영하 15도 날씨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우와 따뜻해” 라며 소리를 질렀고, 추운 날씨 탓에 카메라도 시종 흔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