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포스터 /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6관왕을 휩쓸었다. 지난 22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시상식에서 소극장 뮤지컬상을 시작으로, 여우주연상(전미도) 연출상(김동연) 작사상(박천휴·윌 애런슨) 작곡상(윌 애런슨) 프로듀서상(한경숙) 등을 받았다.
전미도는 “유일한 소극장 뮤지컬 후보로 상을 받아 묘한 쾌감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작곡가 윌 애런슨은 서툰 한국어로 기쁨을 표했다.
지난해 초연된 ‘어쩌면 해피엔딩’은 총 97회 공연 가운데 70회 공연이 매진됐고, 30회 추가 앙코르 공연은 티켓 예매 5분 만에 동났다.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구형이 돼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는 로봇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시상식에서 소극장 뮤지컬상을 시작으로, 여우주연상(전미도) 연출상(김동연) 작사상(박천휴·윌 애런슨) 작곡상(윌 애런슨) 프로듀서상(한경숙) 등을 받았다.
전미도는 “유일한 소극장 뮤지컬 후보로 상을 받아 묘한 쾌감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작곡가 윌 애런슨은 서툰 한국어로 기쁨을 표했다.
지난해 초연된 ‘어쩌면 해피엔딩’은 총 97회 공연 가운데 70회 공연이 매진됐고, 30회 추가 앙코르 공연은 티켓 예매 5분 만에 동났다. 가까운 미래의 서울을 배경으로, 구형이 돼 버려진 채 홀로 살아가는 로봇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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