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SM CC 떠나 1인 기획사 차린다 협력관계 유지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장동건이 SM C&C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차린다.

SM C&C는 10일 “장동건이 1인 기획사를 설립하기로 한 게 맞다”며 “계속해서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향후 장동건의 행보에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장동건은 2008년에도 1인 기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2012년에 이 회사가 SM C&C에 합병되면서 그동안 SM C&C 소속으로 활동해왔다.

장동건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슈츠’에 출연한다. ‘신사의 품격’ 이후 약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영화 ‘7년의 밤’과 ‘창궐’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장동건, SM C&C 떠나 1인 기획사 차린다... '협력관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