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새 드라마 ‘애간장’ (극본 박가연, 연출 민연홍)이 주연 3인방인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애간장’은 실패한 첫사랑이지만 10년 째 그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내’가 10년 전의 ‘나’를 만나 ‘첫사랑 원상복구’ 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첫사랑과의 과거를 바꾸고자 하는 스물여덟 ‘강신우’(이정신)와 열여덟 ‘강신우’(서지훈)가 첫사랑 ‘한지수’(이열음)를 두고 삼각관계를 이루게 된다.

무엇보다 ‘애간장’은 주인공이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이루고자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에 따라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할 주연배우들의 실제 어린 시절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신은 똘망똘망한 눈과 뚜렷한 눈썹으로 이미 어릴 적부터 이미 완성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졸업사진 속 서지훈은 드라마 스틸 사진이라 해도 믿을 정도의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 ‘애간장’에서의 열여덟 ‘강신우’의 모습을 기대케 했다. 이열음 또한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는 아기 시절 사진은 물론 보는 이도 미소 짓게 만드는 싱그러운 웃음이 극중 ‘설렘 유발자’인 한지수 그 자체의 모습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다.

‘애간장’ 제작진은 극중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대해 “세 명의 배우가 각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만큼 더욱 설레고 두근거리는 로맨스를 보시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애간장’은 오는 8일 처음 방송을 내보낸 이후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서는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에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최정민 인턴기자 mmm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