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나눔 콘서트’ / 사진제공=굿위드어스
‘나눔 콘서트’ / 사진제공=굿위드어스
㈜RBW 가 후원하는 핸드허그 캠페인이 ‘나눔 콘서트’를 열어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RBW 아트센터에서는 핸드허그 캠페인 ‘나눔콘서트’가 열렸다.

핸드허그 캠페인의 주관사 사단법인 굿위드어스(이하 굿위드어스)는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 중 90명을 초대해 서로 나누고 소통하는 ‘핸드허그’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나눔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콘서트에는 핸드허그 캠페인의 홍보대사 걸그룹 P.O.P,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이건희와 여환웅, JTBC ‘믹스나인’에서 이름을 알린 ㈜RBW 여자 연습생들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굿위드어스 주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RBW, (주)에스원,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후원하는 ‘2017 핸드허그 캠페인’은 나눔, 소통, 자원봉사, 생명사랑에 기반을 두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나눔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공연”이라며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캠페인을 알리고 많이 참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 핸드허그 캠페인은 지난 11월 2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난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홍보 이벤트 및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오는 20일에는 ‘아름다운 핸드허그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핸드허그 캠페인 홈페이지(hand-hu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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