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이하영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이하영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그룹 플레이백 멤버 이하영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17일 방송된 ‘믹스나인’의 ‘포메이션 배틀’에서 이하영은 팀 내 개인 순위 2위에 올랐다. 같은 날까지 실시된 온라인 투표에서는 여성 출연자 중 9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안착했다.

코리델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플레이백의 멤버인 이하영은 멤버들과 함께 ‘믹스나인’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오디션에 합격했다. 탄탄한 실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경연 당시 니키 미나즈의 ‘Starships’ 무대를 통해 밝고 상큼한 매력을 보여줬던 이하영은 이번 경연에서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표현력으로 섹시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하영이 속한 유어걸 팀은 “지금까지 한 팀들 중에 제일 좋게 봤다” “구성도 다이내믹해서 좋았다. 다 너무 멋있고 좋았다” 등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이하영은 현장 관객 투표 결과 개인 순위 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온라인 투표(12월 17일 기준)에서도 순위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9위에 등극, ‘데뷔조’에 해당하는 TOP9에 입성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방송 후 이하영은 플레이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안녕하세요 하영이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방사수하셨나요? 여러분 덕분에 하영이가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것 같아요! 부족한 저를 위해 매일매일 투표하시는 여러분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해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코리델 엔터테인먼트는 “이하영에게 보내주고 계신 많은 사랑에 감사 드린다. 이하영 역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더 나은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하영이 속한 그룹 플레이백은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말해줘’를 발매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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