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유동근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유동근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유동근의 연기 비결이 공개됐다. 바로 어디서든 대본을 손에 쥐고 집중하는 것이다.
유동근은 지난 9일 첫 회를 내보낸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에서 정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6일 공개된 사진에는 진지한 표정의 유동근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는 모습에서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동근은 대본을 손에서 내려놓지 않을 정도로 작품과 역할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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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은 무뚝뚝한 아버지이자 남편 정철의 모습은 물론 아내의 말기 암 소식을 듣고 자책감에 휩싸인 분노와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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