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의문의 일승’ 새롭게 정주행하고자 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의문의 일승 모아보기’ 방송이 편성됐다. 이번 방송은 1회부터 8회까지 핵심 내용을 축약한 방송으로, 10일 오전 8시 40분부터 50분간 방송된다. 11일 오후 6시에도 한 번 더 안방극장을 찾는다.
‘의문의 일승’ 1-4회에서는 스피드한 전개로 누명을 쓴 사형수 김종삼(윤균상)이 신분을 세탁해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이 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5-8회에서는 가짜 형사가 된 김종삼이 전 대통령 비자금 1000억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이 담겼다. 적폐들에 맞서 김종삼이 어떤 통쾌한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의문의 일승’ 측은 “1-8회까지 핵심만을 압축한 방송으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편집됐다. 그동안 드라마를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그간 시청해주신 열혈 시청자들도 방송 전, 가볍게 복습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