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2017 베스트셀러’의 K팝 앨범차트 3위를 기록한 펜타곤/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2017 베스트셀러’의 K팝 앨범차트 3위를 기록한 펜타곤/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이 일본 타워레코드가 공개한 ‘2017 베스트셀러’ K팝 앨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타워레코드가 지난 4일 발표한 장르별 연간 차트 ‘2017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펜타곤은 일본에서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Gorilla’로 ‘K팝 일본 앨범 톱10’중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트와이스의 앨범 ‘#트와이스(#TWICE)’, 2위는 2PM 준호의 ‘2017 S/S’였다.

펜타곤의 일본 앨범 ‘Gorilla’에는 한국에서 발매한 첫 번째와 두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고릴라’ ‘감이 오지’ ‘예쁨’ ‘you are’와, 일본 오리지널 곡 ‘HIKARI’ ‘Get Down’이 수록돼있다.

펜타곤은 데뷔 2개월 만에 일본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빠른 속도로 일본에 진출했다. 이들은 3월 일본 미니앨범 ‘Gorilla’의 발매를 기념하는 4천 석 규모의 대형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스페셜 미니 라이브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 쇼케이스는 매진을 기록했다.

펜타곤은 11월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DEMO_02’를 발매하고 음악방송 및 각종 예능을 통해 활약 중이다. ‘DEMO_02’의 타이틀곡 ‘RUNAWAY’는 후이와 플로우블로우(FlowBlow)가 작업한 곡으로, 불안한 미래에도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희망을 그려낸 곡이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