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어마어마한 풍랑을 맞이한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제주도 2일차 출조 당일, 예상치 못한 풍랑 예비 특보 발효로 인해 출항여부가 불투명해진 ‘도시어부’팀은 촬영을 중단해야 할 위기에 직면한다.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제주 바다낚시에 대한 의지를 꺾을 수 없었던 이경규는 “출항 허가가 곧 날 것이다. 성난 파도를 배경으로 조지 크루니 느낌이 나게 촬영을 해달라”라고 말하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려 노력한다.
화려한 공항 패션까지 선보이며 호기롭게 제주도를 찾은 도시어부들이 제주도에서 낚시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는 30일 오후 11시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