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2017 MAMA’에서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을 수상한 몬스타엑스/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2017 MAMA’에서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을 수상한 몬스타엑스/제공=스타쉽 엔터테인먼트
7인조 힙합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7 MAMA) 일본 시상식에서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을 수상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베스트 콘서트 퍼포먼스로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스타쉽 식구들·부모님·스태프들 그리고 항상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몬베베(팬클럽명)들께 감사드린다. 더욱 멋진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몬스타엑스는 올해 발표한 신곡 ‘아름다워(beautiful)’와 ‘DRAMARAMA(드라마라마)’의 무대를 선보이며 ‘베스트 콘서트 퍼포머상’수상자 다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몬스타엑스는 2015년 ‘무단침입(TRESPASS)’로 데뷔해 ‘신속히(RUSH)’·‘HERO’·‘걸어(All in)’·‘Fighter’·‘아름다워(beautiful)’·‘SHINE FOREVER’ 등을 발표하며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10월에는 11개국 16개의 도시에서 18회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7일 발표한 새 앨범 ‘더 코드(THE CODE)’의 타이틀곡 ‘드라마라마’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성장하고 있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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