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769엔터테인먼트 자선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769엔터테인먼트
769엔터테인먼트 자선 콘서트 포스터 / 사진제공=769엔터테인먼트
연예기획사 769엔터테인먼트가 전액 기부 콘서트 ‘뮤직 투게더(MUSIC TOGETHER)’를 개최한다.

769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달곰이 주식회사, 밀알복지재단과 더불어 자선 공연을 연다. 28일 오전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그룹 빅마마 소울의 신연아, 그룹 N.E.X.T 보컬 이현섭, 래퍼 영크림, 젠토, 밴드 크리스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자선 콘서트는 밀알복지재단과 협력해 장애인, 소외된 이웃에게 후원을 목적으로 하며 콘서트 수익의 전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된다. 공연 티켓 구매 시 자동으로 후원되며 대중들에게는 콘서트와 후원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769엔터테인먼트는 달곰이 주식회사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물티슈와 세면도구, 탈취제 등 생활 필수품을 포항 양덕한마음체육관에 기부했다. 76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지진피해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전달했다”며 “좋은 취지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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