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는 27일 “‘뜻밖의 히어로즈’가 지난 주말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마지막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FT아일랜드 최종훈, 비투비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 등 주연 배우들의 다정한 모습이 나타났다. 친남매처럼 돈독한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종훈, 이민혁, 김소혜, 박하나는 춥고 바쁜 촬영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 격려하며 에너지 넘치는 촬영을 이어갔다. 약 3주 동안의 짧은 기간이었지 진짜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와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고 귀띔했다.
오는 12월 중순 방영을 앞둔 ‘뜻밖의 히어로즈’는 꿈은 사치, 학교생활은 수치였던 고교생 3인방이 장기,인체조직을 이식 받은 뒤 생긴 초능력으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판타지수사물이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제작지원하고 KBS와 컨버전스티비가 공동 제작한다. 내달 중 네이버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