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 (극본 이명희 / 연출 김희원) 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연기할 땐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차진 호흡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이미숙은 촬영 전 리허설 때는 긴장감마저 느껴질 정도로 열띤 연기 연습을 벌이다가도 ‘컷’소리가 난 이후에는 곧장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해 프로다운 완급 조절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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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혁은 촬영 내내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대사 톤과 눈빛 연기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가 하면, 이미숙은 상대 배우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합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한 열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미묘한 감정이 오가는 중요한 장면을 연기할 땐 눈동자의 떨림부터 손의 각도까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 동시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 각자 맡은 캐릭터로 완벽하게 빙의하며 명실공히 프로 배우 간 차진 호흡을 자랑하기도.
드라마 <돈꽃>에서 장혁과 이미숙은 흡인력 있는 연기를 펼치며 드라마 몰입도를 한껏 높이고 있는 한편, 필주(장혁)가 계획한 부천(장승조)-모현(박세영)의 결혼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말란(이미숙)이 더욱 필주에게 의지하고 있어 과연 필주가 언제 복수를 시작해 청아 그룹을 차지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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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속에서도 프로 다운 면모를 보이며 차진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장혁, 이미숙이 출연하는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돈꽃’은 오늘(토) 밤 8시 45분에 5, 6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