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뮤지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고영빈이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출연한다.
고영빈은 21일 소속사를 통해 “지난 2월 신원호 감독과의 미팅 이후 촬영까지 6개월이 걸릴 걸릴 정도로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대해 애정을 보이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한 드라마이기에 많은 분들이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고영빈은 앞서 2013년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김태희)의 오빠인 야심가 장희재로 주목받았고 2014년 KBS 드라마 스페셜 ‘돌날’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한 바.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고영빈은 연극 ‘엘리펀스 송’에 닥터 그린버그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는 12월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러브유’를 통해서는 생애 최초 코믹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