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꽃’은 16일 여주인공 박세영(나모현 역)과 장승조(장부천 역)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세영과 장승조가 아늑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손을 잡고 달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사랑에 빠진 연인 그 자체다. 박세영은 청순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을 동시에 뽐냈다. 장승조는 수트를 벗고, 부드러운 로맨틱가이로 변신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세영과 장승조는 오는 18일 방송될 3회에서 장혁(강필주 역)이 놓은 사랑의 덫에 걸린다. 한 발을 내딛은 순간,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같은 사랑이다.
‘돈꽃’은 밑바닥 인생에서 대기업(청아그룹)의 권력을 거머쥐게 되는 주인공 강필주(장혁)를 중심으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사랑을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