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모모랜드’ 주이ㆍ혜빈ㆍ연우ㆍ낸시 & 스타강사 차길영 유쿠투도우 영상 캡처, 유쿠투도우 채널 캡쳐
/ 사진=’모모랜드’ 주이ㆍ혜빈ㆍ연우ㆍ낸시 & 스타강사 차길영 유쿠투도우 영상 캡처, 유쿠투도우 채널 캡쳐
모모랜드 멤버 주이, 혜빈, 연우, 낸시와 스타강사 차길영이 부른 ‘2018학년도 수능 응원가’가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쿠투도우 등 중화권 공식채널에 소개됐다.
지난 10일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 혜빈, 연우, 낸시와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둔 고3, 재수 및 N 수생들을 위해 수능 응원가를 발표했다. 국내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수능응원가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유쿠투도우와 Yes娛樂 공식 채널에 중국어로 소개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진다.

모모랜드와 차길영은 YB(윤도현 밴드)의 대표곡 ‘나는 나비’ 편곡을 통해 수능을 앞두고 긴장과 걱정에 두려워하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 등의 수능 응원 문구 피켓을 들고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용기를 전했다. 평소 록음악을 즐겨 듣고 부른다는 모모랜드의 밝고 힘찬 에너지와 차길영 대표의 진심이 담긴 응원은 수험생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날리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ADVERTISEMENT

또한 모모랜드의 멤버 주이와 낸시는 올해 수능에 응시할 계획임을 밝히고 함께 시험 보는 수험생들을 위해 흥부자 주이는 요즘 화제가 되는 트로피카나 광고에 맞춰 수험생들에게 열정적인 댄스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 낸시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디즈니의 모아나 OST인 ‘How Far I’ll Go’의 열창과 뮤지컬 ‘신의 아그네스’의 한 대목을 연기해 응원을 더 했다.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7인조(혜빈, 주이, 연우, 낸시, 제인, 나윤, 아인) 로 시작한 모모랜드는 데뷔 앨범 ‘Welcome to MOMOLAND’ 이후 데이지와 엠넷 ‘프로듀스 101’ 출신 태하를 영입해 현재는 9인조 팀을 완성했다. 지난 8~9월 서울, 경기, 부산, 강원, 대구, 대전, 광주, 전주 등 전국 10여개 학교를 찾아가는 ‘스쿨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오프라인 투어를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고통령’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모모랜드와 차길영의 ‘수능응원가’는 중국 최대 플랫폼 유쿠투도우, 중화권 채널 Yes娛樂, 네이버 TV, 카카오 TV, 유튜브, 각종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8학년도 수능은 오는 16일 목요일에 치러진다.

ADVERTISEMENT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