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방송 10주년과 500회를 기념해 꾸민 ‘TAXI in LA’의 마지막 특집으로 세계적인 모델 수주가 출연했다.
수주는 데뷔 일화부터 화려한 인맥까지 사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며 친근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데뷔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 무대에 올라 런웨이를 휩쓴 일화부터 전 세계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한 이력까지 톱모델로서의 활약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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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무명시절, 일이 없고 길이 열리지 않아 힘들었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럼에도 스스로를 믿고 포기 않던 용기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보이며 톱모델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명문대 출신답게 지적인 모습으로 반전 매력도 뽐냈다.
수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으로 너무 좋으신 영자 언니 & 만석 오빠 덕분에 정신없이 유럽 패션위크 돌던 중, 고향인 캘리포니아에 잠깐 들러서 즐겁게 얘기하고 왔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초청해 주셔서 간만에 얼굴 보고 힐링 했어요. 다들 너무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