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는 멤버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5일 나연·지효·미나, 26일 정연·모모·쯔위에 이어 사나·다현·채영의 영상이 27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사나·다현·채영은 귀여운 이모티콘을 배경으로 손가락 하트, 손키스를 만들고 있다. 타이틀곡 ‘라이키’를 상징하듯 손가락으로 알파벳 ‘L’자를 표현 중이다.
이번 티저 영상은 멤버들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 컴백 전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기대한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트와이스는 개별 티저 영상 공개에 앞서 파티와 피크닉 콘셉트의 단체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어 오락기, 보드, 케이크와 마카롱, 하이힐 등 다양한 소품을 통해 멤버들의 개성을 강조한 개별 티저 이미지와 무빙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총 13트랙이 수록되는 트와이스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까지 함께 작업해 온 블랙아이드필승이기에 더욱 관심을 끈다.
트와이스의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수록곡들은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같은 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TWICE SHOWCASE #5 LIKEY’라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는 네이버 브이(V) 라이브를 통해 방송되며 ‘라이키’ 무대를 최초로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