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 유노윤호가 시계를 뺏긴 후 “내 시계 돌려줄 수 있냐”고 소심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유노윤호는 형님들과 ‘양발 제기차기’ 대결에서 실패해 이수근에게 시계를 뺏겼다. 이에 최강창민은 자신의 강점이 제자리 멀리뛰기라며 대결을 제안했다. 그는 “그냥 하면 너무 심심하니까, 코끼리코 열 바퀴를 돈 후 제자리 멀리뛰기를 하자”고 말했다. 아는형님 MC들이 “코끼리코 잘 도냐”고 묻자, 최강창민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벌칙 때문에 코끼리코 80바퀴를 돌았다”고 대답했다.
최강창민이 완승했다. 유노윤호는 형님들에 비해 멀리 뛰었지만 결국 뒤로 넘어져 2등으로 추락했다. 최강창민은 안정적으로 멀리 뛰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