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출연의녀役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우 배두나가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 ‘킹덤’에 출연한다.‘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리는 조선판 좀비 스릴러물이다. 배두나는 의녀 서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드라마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을 통해 필력을 인정받은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며, ‘끝까지 간다’ ‘터널’ 등에서 강렬한 색깔을 드러낸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킹덤’은 100% 사전 제작되며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 9,300만 가입자에게 독점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