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이들은 의사와 환자가 짜고 보험금을 타내는 ‘나이롱 병원’을 탈탈 털어 경찰에 넘겼고 이어 ‘건물 붕괴 사건’을 마주했다. 매드독은 건축가이자 건물주 안치훈(오대환)이 보험금을 노리고 부실공사를 했다고 확신해 그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이들과 대치한 사람은 건축사무소 직원 김민준(우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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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매드독 앞에 나타난 김민준은 어리바리한 사무소 직원의 모습이 아니었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내가 이겼으니 매드독을 달라”며 반전을 선사했다. 이어 “가족을 걸고 내기를 하자”며 묘하게 웃었다.
첫 회는 시작부터 케이퍼 무비를 연상케 하는 연출로 순식간에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매드독 팀원들의 각개전투와 자동차 추격신 등이 빠르게 전개됐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소개에서 그치지 않고 이들의 대립과 과거사 등이 언급돼 궁금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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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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